앨리스디는 맥도날드에서 맥모닝 세트를 좋아한다.
맥모닝 세트도 여러 종류가 있지만 그 중에서도 바로 치킨치즈머핀!
사실 이 아이는 몇 년전에 잠깐 나왔다가 사라져서 맥모닝 먹을 때마다 그리웠는데, 신메뉴라고 하며 다시 나온 것. 신메뉴이든 아니든 신난다 ㅋㅋ
치킨치즈머핀세트 가격은 4,200원.
이전에는 맥모닝세트들이 3천 원대이고 치킨치즈머핀이 3,600원이어서 그래도 부담없었는데, 4천 원대로 진입하니 느낌이 싸진 않은 느낌이 확 든다.
어쨌든, 바삭하게 튀긴 치킨패티에 사르르 녹은 치즈, 거기에 너무 잘 어울리는 마요네즈 드레싱 :)
맥모닝세트를 먹을거면 무조건 치킨치즈머핀이지!
또, 해시브라운을 빼면 섭하지. 어떤 맛없는 커피도 맛있게 만드는 놀라운 능력을 가진 해시브라운.
맥모닝은 꼭꼭 세트로 먹어야한다!!!
맥모닝 판매시간은 새벽4시~오전 10시 30분까지니까 늦어서 허탕치는 일이 없도록 :)
엘군과 나는 이 맥모닝을 주로 차안에서 먹었다. 바싸서 아침을 못 먹고 나왔으니 당근 한가하게 앉아 먹을 시간도 없는 것이지.
집 근처에 맥드라이브 매장이 있어서 아주 애용중이었다. 물론 맥모닝 외에 햄버거도 맥드라이브로 많이 사먹는데, 햄버거를 먹을 땐 알뜰하게 쿠폰을 사용해야 한다.
맥도날드쿠폰이 여러 종류가 있겠지만, 앨리스디는 맥도날드앱을 다운받아 애용 중.
오늘은 맥도날드앱에 있는 쿠폰을 맥드라이브 시에 어떻게 사용하는지 이야기하려고 한다.
먼저, 맥드라이브에서 주문하기 전에 해야할 일이 있다.
맥도날드 앱 맨 밑에 “쿠폰”탭을 누르고 들어가면 다양한 종류의 쿠폰들이 나오는데, 어떤 쿠폰이 있는지 스캔한 후 사용할 쿠폰을 정한다. 물론 모든 메뉴가 쿠폰이 있는 게 아니기 때문에 쿠폰을 사용할 것인지 그냥 좋아하는 걸로 먹을 건지는 개인의 선택.
마음에 드는 쿠폰이 있다면 클릭해서 들어간다. 그러면 이렇게 밑에 “쿠폰확인”이 빨갛게 보이는데, 요 아이를 클릭한다.
그러면 화면이 이렇게 바뀌는데, “사용하기”를 누른다.
요로코롬 QR코드가 나오는데 코드 아래 작은 넘버가 있다. 여기 화면에는 M670327이다.
이 번호를 직원에게 불러주거나 보여주면 된다.
QR코드를 터치하면 쿠폰번호가 이렇게 크게 보이니까 참고하시길.
매장 내 키오스크에서 쿠폰을 사용하는 방법도 비슷하다. 메뉴 선택 후 “맥도날드앱쿠폰” 클릭한 후에 왼쪽 맨 아래에서 QR코드를 스캔해 주면 된다. 참 쉽쥬?
그나저나 치킨치즈머핀 오랜만에 먹고 싶네...
맥도날드앱에서 공짜로 주는 쿠폰 야무지게 써 먹자.맥드라이브에서도 쓸 수 있으니 제값 주고 먹지 말자.
'리뷰 > 생활'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스탠드 티비, 전선 깔끔하게 정리하는 방법 (37) | 2020.03.31 |
|---|---|
| 3월 집밥 식단 (마지막 주) (14) | 2020.03.30 |
| 달달한 수요일엔, 크리스피 크림 도넛 6+6 행사 (18) | 2020.03.25 |
| 놀면 뭐해? 소소하지만 쌓이고 쌓여서 용돈이 되는 방법, 엠브레인 (15) | 2020.03.24 |
| 3월 집밥 식단 (셋째 주) (6) | 2020.03.23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