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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생활

달달한 수요일엔, 크리스피 크림 도넛 6+6 행사

일주일만의 외출이다.
날이 이렇게 따뜻해진 줄도 모르고, 털옷을 입고 나갔다가 벗어버렸다.

봄날씨

거추장스럽게 하루종일 들고 다녔다.
친정에 가는 길에 크리스피크림 도넛을 지나는데 행사를 하는 것!!

 

크리스피크림도넛 행사

6+6이라고 써져 있지만 쉽게 말하면 기존의 오리지널 글레이즈드 하프 더즌 1+1 행사인 것이다.
뭐니뭐니해도 크리스피크림은 오리지널이지! 암암.
사실, 안에 초콜릿이 들어간 신상품도 먹어보고 싶긴 했지만 유혹을 떨쳐냈다. 기특기특.

가끔 카드행사을 해서 특정카드로 결제하면 1+1인건 봤는데, 이번엔 수요일마다 하나보다.
포스터 보며 잠깐 서서 오늘이 무슨 요일이더라, 생각했다. 집에만 있으니 날짜 개념도 없네.

 

크리스피크림 도넛 사서 가는길

들어가서 주문하면서도 신상 도넛을 하나 사 말아 생각했지만 이걸로도 충분할듯 하여 그건 내일 먹는 걸로.
(응? 무슨 말이야? 안 먹는 건 아닌가 봄)

 

크리스피크림도넛의 진리, 오리지널

박스 오픈. 맛있겠다.

크리스피크림도넛 가격

가격은 6+6에 7,800원에 봉투값 100원 더해서 7,900원.

오리지널 글레이즈드 6개 사면 6개 더 주는 크리스피크림 도넛 행사. 언제까지 하는지는 모르겠다.
어쨌든 먹고 싶을 땐 수요일에 사먹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