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고 긴 장마가 지나가니 태풍이 온단다.
올 여름은 비와 함께 끝나는 듯 하다.
장마가 끝나고 열대야가 찾아와 잠들 때까지 에어컨을 틀어대니 목도 칼칼하다 ㅠㅠ
조금까지 에어컨 틀었는데, 창문을 열고 고개를 빼꼼 내밀어보니 후덥지근하지만 견딜만 할 것 같아 에어컨을 꺼 보았다.
포스팅하다보면 또 더워지겠지?
오늘은 편스토랑 12회차 우승상품 이경규님의 김자반 철판볶음밥 리뷰이다.
편스토랑을 시청한다면 알겠지만 편스토랑 제품은 씨유편의점에서만 판매한다.
우왕, 이경규님이 또 우승하셔서 상품을 내 놓으셨다.
김자반 철판볶음밥 가격은 내 기억으로 3,500원이었던 것 같다.
이경규님은 요즘 예능대세이신듯 ࠅ 𐌅 ࠅ 𐨛 𐌅
바쁘실 것 같다. 요리하랴, 낚시하랴, 개 훈련시키랴~~ 바쁜 모습이 좋아보인다 :)
이경규님이 예능에 나오면 믿고 본다 ㅎㅎ
종이박스를 벗기면 요렇게 구성되어 있다.
햇반, 볶음밥소스, 참기름, 스틱김자반, 플라스틱 수저
철판볶음밥이라는 컨셉 때문인지 용기도 알루미늄으로 바뀌었다.
조리방법이다.
아주 간단하군!
용기에 밥과 볶음밥 소스를 넣고 비빈다.
종이케이스를 다시 끼워 전자렌지에 돌린다.
1,000W는 2분 40초, 700W는 3분 10초이다.
참기름과 김자반을 뿌리고 맛있게 먹으면 된다.
김자반 철판볶음밥을 맛있게 먹는 팁이다.
밥과 볶음밥소스를 잘 비벼서 알루미늄 용기에 누르면서 잘 펴주어야 한다. 약간의 눌은 맛을 위한 것 같다.
치즈나 계란, 김치를 추가하면 더 맛있어진다고 하지만 귀찮아서 패쓰!
칼로리가 궁금하신 분들도 있을 것 같아 사진찍어 보았다.
자, 이제 조리순서대로 직접 해 보았다.
용기에 밥을 넣는다.
볶음밥소스를 넣는다.
잘 비벼서 섞은 후 눌러서 펴준다.
앨리스디는 비비지 않고 밥 위에 소스가 골고루 묻게만 하고 눌러가며 펴 주었다.
다음 종이용기를 끼우고, 손잡이를 위로 올려 놓는다.
종이용기의 바뀐 점!
손잡이가 생겼다.
뜨겁기 때문에 항상 렌지용장갑을 꼈는데, 편해졌다.
렌지에 넣고 3분 돌렸다.
렌지조리가 끝나면 꺼내서 종이용기를 벗긴다.
참기름과 김자반을 뿌려준다.
이제 조리는 끝났다.
김자반이 잘 섞이도록 맛있게 비벼서 먹어준다.
별거 없지만 한 끼 맛있게 해결하기 좋다.
편의점 도시락이라는 신분에 잘 맞는 상품으로 만들어진 느낌?
볶음밥 소스가 이름처럼 감칠맛 있어서 다른 거 첨가하지 않고 그냥 먹어도 맛이 좋았다.
엄마는 용기가 플라스틱이 아니라서 더 좋다고 한 마디 더 해 주셨다.
뭐랄까, 식당에서 양은도시락에 나오는 옛날도시락 같은 느낌이랄까?
여기에 분홍소시지 구워서 함께 먹거나 밥에 넣어도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들고.
13회차 우승상품도 먹었는데, 이건 좀 실망...
빠른 시일 내에 13회차도 올려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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